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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봉화산 둘레길에서 만난 다람쥐 동영상]

 

순천 봉화산 둘레길 가는 길, 다람쥐 동영상, 죽도봉 주차장 출발

 

[순천 봉화산 둘레길에서 만난 다람쥐 동영상]

 

정원박람회로 유명한 도시, 전남 순천의 중심에 있는 순천 봉화산 둘레길을 2주에 걸쳐서 돌았습니다.

순천 봉화산 둘레길은 둘레길로만 돌 경우 총 12km 이므로 일반 성인의 속도라면 4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정상에도 올라가고, 둘레길도 돌려고 하다보니 한번에 도는 것 보다는 2번으로 나누어서 도는게 낫겠다 싶어서 2주 연속 순천 봉화산을 갔습니다.

 


 

위의 다람쥐 동영상은 둘레길을 돌면서 만났던 다람쥐가 너무 귀여워서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휴대폰 영상이라 해상도가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다람쥐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잘 잡힌 것 같아요.

 

 

전남 순천은 전라남도에서 우측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순천은 중앙에 그리 높지 않은 봉화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순천은 봉화산을 기준으로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봉화산 둘레길을 가는 길은 다양합니다.

저는 이 중 죽도봉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중간 중간에 연두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들이 모두 봉화산 둘레길을 시작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제가 선택한 순천 봉화산 둘레길은 위의 사진 왼쪽 아래의 "현위치" 표시가 된 죽도봉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아온 코스입니다.

죽도봉 주차장 -> 생목안골 -> 봉화그린빌 -> 시대아파트 -> 당본마을 -> 망북마을 까지 이동하는데 3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죽도봉 주차장까지 한번에 마무리할까도 했지만 나머지 코스는 지난주에 정상을 가면서 갔던 코스라서 마을로 내려와 택시를 이용해 죽도봉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봉화산 둘레길로만 이동할 계획이라면 12km 이므로 성인 기준 4시간 정도를 계획하고 산택하시면 되겠네요.

 


 

중간에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많이 있는데, 정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시간이 단축될 수도 있고, 더 소요될 수도 있겠네요.

봉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둘레길보다는 다소 험한 코스입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중에는 데크로 정리해 놓은 코스도 있고, 일반 흙길도 있습니다.

다른 산을 등반하는 것에 비하면 그리 험한 코스는 아닙니다.

 

 

순천 봉화산 둘레길을 돌기 위해서 죽도봉 주차장을 선택했는데, 죽도봉 주차장은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길입니다.

주변에 시내버스가 가기는 하지만 주차장까지는 상당한 거리를 걸어와야 합니다.

만약 버스편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봉화산 터널 옆에 있는 정원넥스빌 아파트 101동 또는 금강메트로빌 아파트 앞에서 5~1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죽도봉 주차장까지 갈 수 있습니다.

금강메트로빌 아파트 앞으로는 59번 시내버스가 다니네요.

 

 

죽도봉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곳에 꽃잔디가 아름답게 피어 있네요.

중간 중간에 화장실도 몇군데 있으니 화장실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네요.

봉화산 둘레길은 그리 험한 코스가 아니다보니 물병 하나 챙겨들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둘레길에는 중간에 매점이 없으니 생수나 음식은 미리 준비해서 가셔야 됩니다.

 

 

올라가자마자 흰말채나무가 있네요.

산을 다니면서도 나무의 이름도 모르고 다니는데, 안내를 해 주니 좋네요.

흰말채나무 : 꽃은 5~6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열매는 8~9월에 백색으로 익는다. 가지는 여름에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색으로 변한다.

 

 

봉화산 둘레길은 위의 사진처럼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답니다.

중간 중간에 경사가 약간 심한 곳이 있지만 대부분 경사가 심하지 않답니다.

 

 

위 사진은 죽도봉 주차장 모습으로 주차 공간은 8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겠네요.

저는 오후에 출발해서인지 주차장의 절반 정도가 비어있네요.

 

 

둘레길 중간 중간은 위 사진처럼 짚(?)으로 엮은 재질로 바닥을 깔아 놓은 곳이 많이 보입니다.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있네요.

 

 

봉화산 둘레길을 돌다보면 순천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죽도봉 주차장에서 5분 정도 올라온 곳으로, 순천시 중앙동 부근과 동천이 보이네요. 

 

 

시내를 구경하면서 산의 허리를 돌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길이랍니다.

 

 

위의 사진은 저 멀리 순천만 정원이 보이는 곳이네요.

 

 

위 사진은 순천만정원에서 한국정원을 확대해 본 곳입니다.

빨간색으로 보이는 것은 아마도 철쭉이 아닐까 싶네요.

 

 

중간 중간에 전설이나 역사에 관한 푯말이 많이 보입니다.

4구간 선비의 길(봉화 그린빌 ~ 죽도봉공원)

 

ㅇ 청백리 최석과 죽도봉에 얽힌 전설

고려 충렬왕 때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최석 부사가 부임지인 순천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봉화산에 이르렀다.

한 노파가 돌을 쌓고 지극한 정성으로 절을 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가 물었다.

노파는 "오백 년 후에 왜구의 큰 침략이 있어 온 나라가 전란에 휩싸이니 그것을 피해 달라고 기원하고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리고 "이 산이 하늘의 정기를 받아 만들어진 산이니 죽도봉 기슭에 화살대로 쓸 대나무(신우대)를 많이 심어 병기를 만들고 이 산 정상에 봉수대를 만들어 나라의 급변을 고할 수 있게 하소서" 하였다.

이에 죽도봉에 대나무를 심고 활터를 만들어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산 정상에 봉수대를 만들어 관리하였다.

후에 노파를 찾으니 죽도봉 밑 마을(지금의 조곡동)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하나 행방이 모연하다.

지금도 죽도봉 아래 점보는 집들이 여럿 있어 그 흔적이 남아있다.

최석 부사는 더욱 더 정사에 힘쓰고 백성들을 보살피매 승진이 되어 개경에 돌아갈 때 주민들이 관례대로 말 여덟 필을 바쳤으나 임신했던 망아지까지 모두 아홉마리를 돌려보냈다.

백성들이 그 깨끗함을 높이 칭송하여 팔마비를 세웠다는 유명한 일화가 고려사에 기록되어 전해져 내려온다.

 

순천 죽도봉에는 팔마비가 세워져 있고, 순천의 큰 체육관 이름이 팔마체육관입니다.

최석 부사의 깨끗함을 오랫동안 기리기 위해 이름을 이렇게 짓지 않았나 싶네요.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은 코스네요.

 

 

약간은 내리막길도 있고요.

 

 

중간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쉴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닌 듯 싶지만요.

 

 

둘레길을 돌다보면 만약의 경우 현위치를 쉽게 알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숫자가 적힌 푯말을 많이 세워두었습니다.

아울러 소방서, 경찰서, 시청 연락처도 함께 기재되어 있고요.

 

 

중간에 소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소나무 군락지 - 상록침엽교목

 

나무 높이는 35m, 직경 1.8m까지 자란다.

햇볕을 매우 좋아하며, 건조하고 척박한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다.

잎은 바늘모양으로 두 잎이 뭉쳐나고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다음 해 가을에 익는다.

목재는 건축재나 일반 용재, 펄프재 용도로 쓰이며, 솔잎, 송홧가루는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된다.

 

소나무도 잣나무처럼 2년생 식물이군요.

잣나무도 열매가 익는데 2년이 걸린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소나무도 그렇군요.

 

 

중간 중간에 이정표를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정표를 보니 죽도봉 공원에서 겨우 0.5키로 왔군요.

 

 

진달래가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한 컷 찰칵~~

 

 

중간에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전망대에서 시내를 잠시 바라보는 여유~

 

 

조곡동 일대가 훤히 보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 순천만정원박람회장도 보이고요.

 

 

조금전에 보았던 정원박람회 한국정원을 확대해서 보았더니 조금은 더 잘 보이는 느낌이네요.

 

 

순천 정원박람회장 우측에서 점점 좌측으로 이동하고 있군요.

 

 

봉화산 둘레길을 간 것이 4월이라 그런지 진달래만 피어 있는 것이 보이고, 꽃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네요.

 

 

오던 길을 잠시 뒤돌아보니 정겨운 오솔길 느낌도 드네요.

너무 꾸며 놓은 느낌도 들고요.

 

 

위의 사진을 보니 순천역의 여러갈래 기차길이 보이고, 멀리 이마트와 극장도 보이네요.

 

 

생목동 현대아파트에서 올라올 수 있는 길까지 왔습니다.

 

 

현위치 번호는 30번

 

 

둘레길에 자그마한 꽃이 보이는데, 꽃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그리 많이 피어있는 것도 아니지만 꽃은 어느 꽃이건간에 예쁘니 한장 찰칵~

 

 

앞쪽에 보이는 곳이 생목동 현대아파트에서 올라올 수 있는 길이고, 저는 저 길 위쪽으로 나 있는 조그마한 길을 통해 계속해서 둘레길을 걸으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곳이지만 한참을 돌아서 와야겠군요.

 

 

중간에 조팝나무가 있군요.

조팝나무 - 장미과 - 낙엽활엽관목

 

4~5월에 가지마다 4~6개씩 달려서 개화하고 군집생활을 좋아해서 차폐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중간에 화장실을 여러 번 만나게 되는데, 이 중 첫번째 화장실이네요.

 

 

화장실 아래에 한평 쉼터 정원이 꾸며져 있군요.

 

 

버섯 모양을 닮은 꽃도 있고요. 이름을 몰라서..

 

 

이 곳은 생목안길입니다.

죽도봉 주차장에서  1.4km 왔군요.

 

 

중간 중간에 꽃들이 또 보여서 한장 더 찰칵~

 

 

조례 현대5차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까지 왔습니다.

 

 

나무 사이로 에코그라드 호텔이 보이네요.

순천에 호텔이 몇개 없는데, 그 중 최근에 지은 호텔이지이요.

그런데 겉 모습은 썩~~

 

 

이 곳은 가람휘 아파트 부근으로, 바로 아래가 봉화터널이랍니다.

이제 잠시 후면 봉화터널 위로 지나가겠네요.

 

 

봉화터널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중간 중간에 철쭉을 심어두어 빨갛게 보이네요.

 

 

이정표도 참고해 가면서..

 

 

저 멀리 에코그라드 호텔이 잘 보이네요.

 

 

좀작살나무가 보이네요.

좀작살나무 - 마편초과 - 낙엽활엽관목

 

꽃은 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10~20개씩 달리며, 열매는 10월에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히어리 - 조목나무과 - 낙엽활엽관목

 

우리나라 독산으로 3월에 8~12개의 작은 꽃이 초롱모양으로 늘어져 연한 황록색으로 피며 송광사 부근에 발견되어 송광남판화라고도 한다.

 

 

중간에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도 보이네요.

다람쥐는 여러 번 봤는데, 토끼나 사슴, 고라니는 볼 수가 없네요.

꿩은 소리만 들리고요.

중간 중간에 까치나 콩새, 그 외에도 다양한 새들을 구경하기는 했지만요.

 

 

경사가 조금 있는 둘레길 코스입니다.

 

 

봉화그린빌 입구까지 왔군요.

죽도봉 주차장에서는 3.4km 밖에 오지 않았군요.

대략 1시간 정도 온 것 같아요.

 

 

동백나무 군락지 - 상록활엽교목

나무 높이는 5~15m에 달하고, 직경은 50cm까지 자란다.

해풍과 염기에 매우 강해서 남쪽 해안에 주로 분포한다.

꽃은 2~4월에 적색으로 가지 끝에 달리고 꽃이 우아하고 잎에 광택이 있어 관상수로 훌륭하다.

종자 내에는 기름이 많아서 각종 화장품과 공업용으로 활용된다.

 

 

푯말 부근에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랍니다.

동백나무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저 멀리 조례저수지가 보이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편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검, 법원이 있겠네요.

 

 

현위치 22번입니다.

 

 

중간에 꽃이 많이 피어있는 나무가 있어서 찰칵~

벚꽃 같기도 하고...

 

 

봉화산 둘레길을 돌면서 이 곳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편백나무 숲인데요.

동일한 간격으로 편백나무를 심어두어 힐링하는 느낌이 물씬~~

위 사진은 아래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고, 위쪽도 사진만큼 편백나무가 많이 있답니다.

벤치도 있어서 여기서 잠깐 쉬어가도 좋을 듯~

 

 

편백나무 군락지 - 상록침엽교목

 

나무 높이는 40m, 직격 2m까지 자란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 조림수종으로 많이 식재되었으며,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잘 자라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피톤치드를 다량 발산한다.

일본 원산으로 "히노끼"라고 불리며, 목재의 음향 조절력이 좋아서 공연장 내장재, 각종 가구재 등으로 사용된다.

 

편백나무의 효능

ㅇ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 편백나무의 독특한 향에는 스트레스 유발 원인 크르티졸 호르몬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음

ㅇ 항균작용과 면역력 강화 - 강한 항균력으로 세균 침투를 방지하고, 체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ㅇ 아토피 피부 개선 - 외부 불순물들이 피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ㅇ 심폐기능 강화, 불면증 개선 및 숙면 유도에 도움이 된다.

 

 

시대아파트 앞까지 왔네요.

 

 

시대아파트 진입로 쪽에 철쭉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어서 찰칵~

 

 

저 멀리 순천 톨게이트가 보이는군요.

 

 

노각나무 군락지 - 낙엽활엽교목

 

한국 특산종으로 나무 높이는 7~15m에 달하고, 수피는 모과나 배롱나무와 같이 껍질이 벗겨져 얼룩무늬가 있어서 비단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6, 7월에 흰색꽃이 피며, 가을에는 황색으로 단풍이 든다.

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

 

 

봉화산의 절반 정도를 돌고 나니 서면공단이 보이는군요.

 

 

서면공단과 저 멀리 주공 배들마을 아파트도 보이고요.

 

 

당본마을 부근까지 왔습니다.

 

 

당본마을 부근에 오니 다람쥐가 엄청 많이 보이네요.

지나치면서 본것만 해도 10마리가 넘어요.

 

 

아래쪽에는 자그마한 댐 공사를 하는 듯...

 

 

소나무에 새순이 나는데, 평상시 보기 힘든 장면 같아서 한 컷~

 

 

상수리나무 군락지 - 낙엽활엽교목

 

나무 높이는 30m, 직경 1m까지 자란다.

전국의 양지바른 산기슭에 주로 자라며, 맹아력이 좋아서 나무를 잘라도 새로운 줄기가 발생한다.

꽃은 5월에 피고 도토리라고 불리는 열매는 다음 해 가을에 닉는다.

목재는 표고골목이나, 양질의 숯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도토리는 전분을 추출하여 묵이나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우리는 다람쥐 하면 도토리를 생각하게 되고, 도토리 하면 다람쥐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다람쥐는 도토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겨울에 먹을게 없을 때 그 때서야 도토리를 찾을 정도~~

 

 

급히 찍었는지 많이 흔들렸네요.

드디어 망북마을까지 왔네요.

봉화산 둘레길의 4분의 3을 왔네요.

 

 

쉐보레서비스 센터가 보이는군요.

 

 

봉화산 둘레길을 계속해서 완주할까 하다가 시간도 너무 많이 소요되고, 나머지 코스는 지난주에 갔던 코스라서 마을로 내려가서 택시로 출발지까지 이동했답니다.

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겨울에 사용할 장작을 쌓아놓아서 한 장 찰칵~

 

 

꽃 이름은 모르겠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 어느 집 담장 너머에 분홍 꽃이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봉화산 둘레길 산책은 이렇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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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사^^

 

저는 위 상품을 소개하면서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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